12주 각도법을 찾아봤어요!!
넌 공주니 왕자니?!?

12주 각도법

어떤가용 첨엔 아들 같았는데 딸 같기두 해요
공주님이든 왕자든 큰 상관은 없지만 !!!
그래도 우리 가족은 딸 이였음 하고~
바라는 중이에요 :)

친구가 준 기프티콘으로

뿌링클 시켜먹었어요..
엄청 매웠어요 ㅠㅠ 핫 뿌링클 ..
닭은 이제 싫나봐요.. 이거 먹고 속이 ㅠㅠ
넘 울렁울렁 부글부글 했어요

그래도 울 오빠는 오랜만에 치킨이라며
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요 !

동생이랑 간 탕정 등갈비!!!!
사실 매운갈비찜? 이 먹고싶었지만
동생이 소맥안주로 먹고싶다고 결국
등갈비구이 먹으러 갔어요 ㅋㅋ

분위기는 괜찮았어용

반반등갈비 시켰는데 확실히 양념된
매운 등갈비는 넘 맛있었음 ㅠㅠ
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이여..

매운등갈비 짱

동생은 소맥을 말아먹지만 ..
난 먹지못하는 알코올...
원래는 술을 잘 안마셨지만 아주 가끔
한달에 두세번 ? 정도 맥주 한캔씩 하면
기분이 좋았거든용 근데 이제 못하네요 ㅎㅎ

밥심

한국인은 밥심이쥬
도시락 시켜먹었어요..
아쉬운데 등갈비는 주먹밥인데 ..
김가루 단무지 있는 주먹밥 있잖아용 그거랑
매운 등갈비랑 같이 먹으면 딱 일것 같았어요

근데 알고보니 여기 수제비 맛집이래욬ㅋㅋㅋ
넘 배불러서 수제비는 못먹었어요 ㅠㅠ

서울 사는 동생이 코로나때문에
일이 일주일 정도 휴무가 나서 오랜만에 엄마집에
놀러왔어요 타이밍이 어째 제가 이사하는 날과 겹쳐서
좀 부려먹었지요 ㅎㅎ 엄마집에 있던 거실 테이블
이사 할때 가지고 와서 대리석 시트지 붙였어용 ㅎㅎ
전 옆에서 거들기만하고 동생이 붙여줬어요!

신용카드 안쓰는걸로 막 밀면서 하니까
잘되더라구요 근데 넘 막하면 신용카드 자국나요 ㅠㅠ
어차피 시트지도 저렴한 시트지고 하니 기스나고 그런건 감수해야하지만용

오빠가 뼈해장국을 엄청 엄청 좋아하는데

임신 후 한동안 못 가다가.. 방문했어유

언제 가도 맛있는 해장국 집이라서 믿고 방문해봤쥬~~

 

 

 

보통맛으로 시켰답니다.

매운맛도 몇 번 먹어봤는데 너무 맵고 해서..

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부어있는 날 발견하곤.. 다음부턴

보통으로 먹어야겠다.. 하고 보통으로만 먹구있쥬

보통만 먹더라도 얼큰하니 기분이 좋더랍니당

 

 

 

오빠도 보통맛으로!

둘이 오면 꼭 이렇게 시키고 한 그릇 다 비워요

 

 

 

반찬은 요로코롬 나온답니당

무생채가 달달하니 맛있어요

오빠는 이 집 무생채를 좋아해서 따로 사서 집에서 먹 기두 했었어요 

저는 무생채보단 양파장아찌를 더 좋아해서 다 제 차지 ㅎㅎ

 

 

 

고기는 큼직해여

맛깔나 보이쥬??

한 그릇 싹싹 비웠답니다!

 

 

 

밥먹구 자주 가는 카페에 가서 수다도 떨었어요!

원래는 카페를 자주 안 가는데 오랜만에 가서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당!!

저는 원래 카페 가서 두세 시간 이상 있는 걸 싫어하고

오빠는 친구들하고 카페 가서 수다도 떨고 하는 걸 즐겨했는데

저 만나고 카페는 그냥 커피 테이크 아웃하는 곳으로 변해버렸쥬 ㅋㅋ

하지만!! 지금은 임신두 했고 바깥구경도 하고 싶고! 그리고 앞으로에 대해

이야기 할 것도 많아서 오랜만에 카페에서 수다를 왕창 떨었어요!

 

 

 

나는 모카 프라페! 오빠는 바닐라라떼!

오빠는 늘 바닐라라떼 핫 아니면 아이스만 먹는답니당

역시 단짠단짠 짠걸먹으면 달달한 모카를 먹어줘야쥬

원래는 저도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카페인은 자제해야 되는 거라

모카프라페로 시켰어용 휘핑크림은 빼구 !

 

 

 

원래 테이크 아웃만 해서 가던 카페라서 한번도 윗층을 올라와

앉아서 마신적이 없었는데 위층에 처음 올라와서 먹으니 참 이쁘더라구용

사장님이 인테리어를 이뿌게 잘해놓으신 것 같았어요!

 

 

내 배를 봤더니..

 

임신 9주인데 임신 15주는 된 것 같은 배는 뭐지;;

 

 

이건 정녕 임신9주의 배인가..

 

밑에서 찍으니 배가 안 나와 보이는 것 같아서

옆으로 찍어봤어요 겁나 나왔쥬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배가 빵빵하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ㅋㅋ

임신하고 몸무게가 2kg 쪘어요 ㅋㅋ물론 1kg는 똥.. 배에요..

안 그래도 힘든 배변이었는데 더 심해졌어요..

그래서 친구가 선물해준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! 푸룬 사과 주스? 인가

보내줘서 먹는 중인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

시원~하게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틀에 한번 많이 보면 하루에 한 번은

꼭 보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!

 

나중에 철분제 먹으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그때는 다른 것도 찾아보고

챙겨 먹어야겠어요 식단도 식이섬유 위주로 짜 보려고요!

 

그럼 글을 마치며!

 

다음엔 동영상도 찍어봐야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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